image by Daniel Gasienica
멋진 스포츠카를 탄 한 남자가 사람들이 길게 줄서있는 클럽 앞에 주차한다. 그가 차에서 내려서는 순간 부러움에 찬 모든 시선이 그에게로 향한다. 그리고 그는 입구에 서있던 건장한 사내에게 자동차 열쇠를 건네며 유유히 클럽 안으로 사라진다.
이상 헐리우드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장면을 글로써 재구성해봤습니다.
여러분은 길거리에서 (흔하진 않지만) 페라리나 람보르기니같은 이른바 '수퍼카(super car)'를 보면 어떤 반응을 보이시나요? 저는 입이 두 번 벌어집니다. 처음에는 미끈하게 잘 빠진 디자인에 놀라고, 그 다음엔 주위을 압도하는 엔진소리에 입이 떡 벌어집니다. 그리고 그 자동차가 시야에서 사라질 때까지 눈이 떨어지지가 않습니다. 여성들도 멋진 수퍼카에 매료되는 것은 남성들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면, 수퍼카를 봤을 때 남성과 여성 어떤 쪽이 더 성(性)적으로 흥분할까요?
여성이 수퍼카의 엔진소리를 들었을 때 남성보다 훨씬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연구결과가 영국의 Hiscox라는 보험사의 의뢰로 진행된 실험을 통해 밝혀졌습니다. 40명의 남성과 여성이 피실험자로 참가한 이 실험에서 그들에게 각각 이탈리아의 마세라티, 람보르기니, 페라리의 엔진소리를 들려주고 그들의 타액에 포함된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이라는 호르몬의 양을 측정한 결과 남녀 모두 높은 수치를 보였으나, 그 차이는 확연했습니다. 모든 여성 피실험자들의 테스토스테론 분비도는 측정불가(off the charts)였다고 합니다. 즉, 똑같은 수퍼카의 엔진소리를 듣더라도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더 많이 흥분한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모든 여성 피실험자들은 마세라티의 엔진음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했고, 남성 피실험자들은 람보르기니의 엔진음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저를 더욱 놀라게 만든 것은, 사전에 평소 차에 관심이 없다고 밝힌 여성들조차 높은 테스토스테론 분비율을 보였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유럽 경차의 대명사인 폭스바겐의 폴로(Polo)는 어떨까요? 결과는 참혹했습니다. 이 소식을 전한 Wired의 표현을 그대로 인용하겠습니다.
The econobox, however, left everyone colder than a January day in Nome. - 하지만 경차의 엔진음을 들은 모든 피실험자들의 반응은 Nome(알래스카의 한 도시)의 1월 날씨보다도 더 차가웠다.
(의역있음)
이것은 "미국여성 10명 중 9명이 포르셰를 탄 남자보다 (자신들의) 하이브리드 차량에 타고있는 남자와 대화를 할 것이다"라는 제네랄 모터스의 주장에 정면으로 반박하는 결과라고 Wired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아래 동영상을 통해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엔진음을 들어야 하니 스피커 볼륨을 높이시기 바랍니다.
마세라티
람보르기니
페라리
폴로
어떻게...군침좀 흘리셨나요? ;-)
Source: Wired
난중에 집에가서 들어볼게요
답글삭제근데 저는 어케 수치를 재나요..ㅎㅎㅎㅎ
그냥 들어보고 뭐가 더 맘에 드나 해봐야겠어요.
근데 전 청개구리 심보가 있어서 일부러라도 경차소리가 더 좋다고 할지도 ㅋㅋㅋ
경차는 조용하고, 슈퍼카는 엔진소리가 우렁차니(?) 개인차가 조금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아무래도 엔진 소리만 들어도 그 차가 얼마짜리라는 것을 가늠할 수 있기에 흥분도가 달라지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답글삭제그러고 보면, 전 조금 다르게 생각하는 데 말이에요. 여성을 (아마 모든 사람을?) 흥분하게 만드는 것은 돈이 아닐까 싶은... 쿨럭
돈 없으면 못사는 게 슈퍼카라서. 훌쩍
기가 꽉 막혀 버리는 이야기 네요
답글삭제그까지 차 때문에 성적으로 흥분한다 고요 브레인이좀 잘몾된거 아니에요? 그런 여자는 사귀지 마시길.....
폴로라는 차가 아주 조용하고 좋은 차라는 생각이 드는 군요. 시끄럽고 돈아까운 차였어 마세라티.
답글삭제실험결과에 따르면 슈퍼카소리를 들려준것보다 루이뷔통이나 샤넬 백을 선물로 받았을때 모든여자들의 흥분수치는 가히 하늘을 찌르고도 남을정도였으며, 복권에 당첨되었다는 사실을 안순간 흥분도는 지구상에 어느 기계로도 측정할수 없는수치였다. 실험은 하기나름....
답글삭제실험결과에 따르면 여성들은 마세라티 소리를 듣느것보다 폴로를 그냥 공짜로 준다고 하는소리를 들었을때 수십배이상 흥분하는걸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폴로가 더 좋은 차임이 증명됐다.
답글삭제재미있는 결과네요.픽 웃었어요..
답글삭제저는 폴로 엔진음이 제일 맘에 드는데...(여자에요)
왠지 스포츠카를 몰고다니는 남자들은 바람둥이에 졸부집 아들일 것 같은 이미지라서(죄송^^;) 차에는 눈이 가지만 차주인에게는 눈길이 안 가요.
오히려 피하는 편이에요.일부러 눈길 주는줄 알까봐 오해사고 싶지 않아요.
멋지구리한 차를 보면 '우와~'하는 건 남자나 여자나 다 같지 않겠어요?
@Raylene - 2008/09/06 00:01
답글삭제저는 람보르기니. 흐흐흐. 예전에 폴로 타고가다 견인되어 가는 람보르기니 뒤따라간 적이 있는데, 몸집이 두배는 넘어 보이더군요. ㅋㅋ
@Ruud - 2008/09/06 04:25
답글삭제그럴 수도 있겠군요. 그런데 머플러를 튜닝한 차량들도 이런 소리가 날텐데. ^^ 폴로를 튜닝하면 어떤 반응이 나올까요? ㅋㅋ
@kevin - 2008/09/06 10:59
답글삭제워워..케빈님 너무 흥분하지 마시고, 지금 입에서 테스토스테론 분비되고 있습니다. ^^ 이 실험으로 논문을 낼 정도의 연구결과는 아닌듯 하니 안심하세요.
@Good - 2008/09/06 13:09
답글삭제이런, 마세라티를 벌써 파셨나요? 꽤 싸게 쳐드렸던건데. ^^
@국책연구소 - 2008/09/06 15:10
답글삭제그렇죠, 실험은 하기나름. 중요한 사실을 집어주셨습니다. ^^
@국방연구소 - 2008/09/06 15:41
답글삭제저도 솔깃한걸요. 그리고 다른건 몰라도 승차감만은 폴로가 더 좋을겁니다. ^^
@푸하하 - 2008/09/06 16:27
답글삭제웃으셨다니 목적달성을 한것 같아 뭐랄까...성취감이 느껴집니다. ^^
저는 람보르기니! 남자랍니다.
그들이 저런 수퍼카를 사는 이유가 남들 시선을 받기 위해서인데 적선하는 셈 치고 한번 봐 주세요. 아무도 안보면 그들도 민망할 것 아닙니까. ;-)
마지막 말씀, 백번 올습니다요. 저도 저 결과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싶진 않습니다.
저는 람보르기니 엔진소리가 더 매력적으로 들리네요.
답글삭제나의 드림카~~~^^
전 여자구요.^^
@저는 람보르기니 - 2008/09/06 21:45
답글삭제어릴 적부터 봐와서 아주 친근한 차랍니다. 람보르기니 미니카가 네대나 있었거든요. ^^ 누가 뭐래도 수퍼카임엔 틀림없죠. 죽기 전에 한번 타보기나 했으면. ㅋㅋ 나중에 태워 드릴께요. ;-)
어딜가나 돈많은것들이 대접받는구나... 세상살기 힘들다
답글삭제마세라티는 병맛인데요 ㅋㅋㅋ 연기 풀풀나는것도 그렇고 ㅋㅋ 구아방(아반떼) 배기튜닝 한것 같네요 ㅋㅋㅋ방방거리며 도로 온통 시끄럽게 하고(실제로 잘나가지도 않음 ㅋㅋ) 고장난차 소리 같고 듣기 거북하네요. 람보르기니나 포르쉐는 S600은 그런대로..괜찮던데..
답글삭제그런데 시선집중은 아무래도 오픈카가 최고죠.. 탑오픈 했을때, 주위에 시선이 모두 자신에게로 오는 느낌은.. ㅋㅋ 즐기는 사람은 참 좋아들 하죠..
그런데 실제 타면 여자들은 시끄럽고 승차감도 별로인 차보다..앉았을때 편안하고, 안락하고 조용한 방음잘된 국산 중대형차나 일본 렉서스 같은차를 좋아하는듯.. 특히 장기간,장시간 차를 타야될때 ㅋㅋ
답글삭제그렇겠죠. 여성들의 마음을 열어야 차를 살 수 있는 남자들이 많으니 자연히 여성들이 마케팅의 대상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여자들에게 잡혀 살아야 하는 요즘 남자들 참 좀 불쌍하네요^^
답글삭제저도 여자.
답글삭제소리로는 <폴로>가 나은거 같은데
실물을 본건 <람보르기니>뿐이라.
고속도로에서 <람보르기니>를 보고 급흥분한건, 같이 차를 타고 있던 여러 가족들 중
어린 제 조카들도, 자동차 회사 연구원인 형부도 아닌,
저 였었네요. ㅎㅎ
날렵하게 달리는 모습이 정말 멋지긴 하던데요!
두번째 Ruud 님의 댓글이 정답인듯 해요.
쉽게 살 수 있는, 쉽게 볼 수 없는 자동차라..저 처럼 급 흥분 한거!
아무리 들어봐도 내맘에 드는 소리는 하나도 없네요 ;;
답글삭제그냥 우리나라차 배기통 개조한 소리가 쵝오인듯
trackback from: ucandoit의 느낌
답글삭제예전에 디자인하우스에 갔을 때 거기 대표님 차 마세라티가 대기되어 있는 것 보고 조금 부러웠습니다.
저는 여자가 아닌가 봐요 ㅋㅋㅋㅋ
답글삭제@국방연구소 - 2008/09/06 15:41
답글삭제비교를 하시려면 동일조건하에서 하셔야죠
마세라티와 폴로를 준다면 여성들은 마세라티를 고를 확률이 높지 않겠습니까? 아마 마세라티를 받고 팔아서 폴로를 사고 나머지 돈으로 저축을 하거나 다른 걸 하겠죠
뭐...마세라티 입장에선 어떤식으로도 결론적으로 선택을 못 받은 셈이 될 수도 있지만요......ㅎ
마세라티도 괜찮은데 터프함에선 람보르기니에 못 미치네요
답글삭제근데 여성들은 마세라티를 골랐다니.
뭔가 남녀가 선호하는 '이상적인 남성의 몸매'가 서로 다른 것과 비슷한 느낌이네요...ㅎㅎㅎㅎㅎ
수영선수들 처럼 늘씬하며 지방기 적으면서 탄탄한 몸매들을 선호하는 여성들에 비해, 벌크와 데피니션이 강조된 몸매를 남성들이 선호하는 것처럼 말이죠
@국방연구소 - 2008/09/06 15:41
답글삭제둘 중 고르라면 (남자인) 저도 마세라티 고릅니다. ^_^
@어딜가나돈많은것들이대접받는구나 - 2008/09/06 22:33
답글삭제그냥 '풋'하고 웃어 넘기세요~ ^^ 새로운 학설이 아닙니다.
@ㅋㅋㅋ - 2008/09/06 22:39
답글삭제저는 그 '시선'을 즐길 것 같진 않지만, 문이 위로 제껴지면서 그 속에서 나오는 사람에게 더 시선집중을 할 것 같습니다. 물론 '문만' 위로 제껴지는 차가 아니라는 조건하에. ^^
@ㅋㅋㅋ - 2008/09/06 22:44
답글삭제네, 보통 저런 차들은 승차감이 별로라죠.
@컴속의 나 - 2008/09/06 23:24
답글삭제컴속의나님, 왠지 잡혀 사시는 듯한 냄새가 풍깁니다만. ㅎㅎㅎ
@까칠한 마녀 - 2008/09/06 23:52
답글삭제조카분들은 람보르기니를 잘 모르고, 형부되시는 분은 알고 계시지만 호들갑스런 모습을 가족들에게 보이고 싶지 않으셔서 그랬던 것이 아닐까요? ^^
Ruud님에게도 말씀드렸듯, 머플러를 튜닝한 폴로 엔진음을 들려주면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머야 이거 - 2008/09/07 01:21
답글삭제그렇게 말씀하셔도 아마 저 실험을 실제로 해보면 다른 결과가 나올겁니다. ^^
@별헤는밤* - 2008/09/07 02:03
답글삭제그런가봐요. ㅋㅋ 이제라도 마세라티를 좋아하도록 노력해보세요. ㅋㅎㅎㅎ
@오!! - 2008/09/07 03:17
답글삭제그런 차이가 있군요! 제 몸매는 그럼 (몰랐지만) 여성들이 좋아할 몸매인가 봅니다. ;)
레이스 경기장이 아니라면 엔진음은 조용해야 된다...
답글삭제동네에서 차,오토바이 때때로 엔진 굉음 내고 질주하는 모습 보면...
저격용 소총을 들고 사살해버리고 싶다는 충동이 든다는....
@흥분은 개뿔.... - 2008/09/16 07:28
답글삭제저도 그와 비슷한 생각이 드는 건 사실입니다만, 아시다시피 저런 차들의 엔진음은 길거리에서 흔히 듣게되는 굉음과는 차원이 틀리죠. 아마 반응이 뚝 떨어질 겁니다. ^^
재미있는 글이네요 ^ ^
답글삭제제 취향은 람보르기니 > 페라리 > 마세라티 순이네요.
나중에 직접 들어 보면 다를지도 모르겠지만,
마세라티는 왠지 오토바이 배기음 같은 느낌도 들고... ㅎㅎ
@EXIFEEDI - 2008/09/17 23:52
답글삭제실험결과와 정확히 맞아 떨어지는 취향을 가지셨군요. ㅎㅎ
실은 저도 마찬가지랍니다. 람보르기니가 제일 시원한 소리를 내더군요. 람보르기니 할아버지가 지하에서 기뻐하시겠어요. ^_^
재밌는 글이네요
답글삭제여성들이 큰소리에 놀라서 그런 결과가 나온게 아닐까요?
차소리와 동떨어진데다가 차에 관심없는데
느닷없이 낯설고 큰 소음에 놀라서요
제가 그렇거든요 ㅎㅎ
길가다가 뽐내면서 달리는 차 경적에
여간 놀랜적이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슈슈 - 2008/09/19 07:34
답글삭제동영상으로 듣기엔 마세라티보다 람보르기니 엔진음이 더 큰걸요. ^^
그리고 동네에서 머플러 개조해서 다니는 차량과는 차원이 틀리답니다. ㅎㅎ 그런 차들은 시끄럽기만 하죠. 저도 뒤쫓아 가서 펑크내고 싶다고 느낀 적이 한두번이 아니예요. ㅎㅎㅎ
지극히 남성위주의 입장이네요. 여자가 남자 돈에 혹한다는 결론을 도출하고 싶으신건가요?
답글삭제전 여잔데 페라리가 좋습니다.
이건 돈이 좋고 어쩌고한 문제가 아니라 샤넬과 구찌를 가져다놓고 뭐가 좋냐고 했을 때 샤넬이 더 좋다, 그 정도의 취향문제입니다.
사람이면 좋은 차를 보고 군침흘리는 거 당연하지 않나요? 좋은 옷이나 구두, 좋은 핸드폰을 보고 군침흘리는 것과 다를 것 없어요. 차주인이 돈이 많을 것 같아보여서 군침 흘리는 게 아니랍니다.
여자도 차를 구입하고 운전할 수 있으며 자신이 몰 차를 자신이 고를 수 있는 하나의 인격체입니다. 운전하는 남자 옆에 그저 앉아만 있는 게 다가 아니죠. 내 차도 아니고 헤어지면 그 차가 내께 될 것도 아닌데....
남자가 아무리 돈이 많은 들 그런 남자일 수록 여자 가볍게 만나지 않나요? 정신 제대로 박힌 여자면 관심 없을 겁니다.
좋은 차를 보면 저도 사고 싶고 타고 싶습니다. 돈만 있다면 사서 직접 운전하고 싶습니다. 님 같아도 돈이 있고 면허가 있는데 근사한 스포츠카와 아담하고 소박한 차 중에 뭘 고를 것 같나요? 차주인까지 멋있게 보이는 경우는 차주인이 연예인처럼 잘생겼을 때나 이지요.
물론 돈에 혹해서 침흘리는 소수의 여자가 없지는 않겠지만, 그건 소수의 남자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글쎄 - 2008/10/02 08:45
답글삭제일단 흥분을 가라 앉히시고...저는 어떤 결론을 말하고자 이 글을 쓴 것이 아닙니다. 단지 저런 실험을 했었고, 그 실험결과가 저랬다는 것을 여러분께 알려드리고자 했던 것입니다. 좋은 거 보면 갖고 싶은 게 사람인데 저라고 뭐 별다르겠습니까. 제 블로그 이름이 oddly enough이니만큼 이상하고 신기한 것들을 찾아 헤매다 발견하여 옮겨 적은 것이니 제 주관적인 입장이라 보시면 서글퍼 집니다. T_T 위 실험은 단순한 여성과 남성의 기호의 차이겠지요.
이런... 편견을 가진분들이 상당히 많으시네요.
답글삭제한국에서야 어떤지 모르지만 저정도의 차를 끌고 다니는 사람들은 대부분 중후한 말년의 신사분들이십니다.
단순히 차의 선호도에 대한 비교인데 굳이 운전사까지 들먹일 필요는 없다고 봐요.
제가 좋아하는 차는 당연히 마세라티와 람보기니
하지만 그 중에서도 보다 캐쥬얼한 느낌이 짙은 마세라티에...
정면의 압도적인 그릴의 디자인도 한몫 하죠.ㅋ
저도 한국서 막 온, 자기는 아니라고 하는 여성분들 많이 봤는데 저~기서 부르릉! 하고 멋진 소리 나면 다들 오~? 하면서 돌아보던걸요-_-;;
타고 있는 사람이야 어쨌건 간에, 저 실험결과 저는 사실성이 있다고 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