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5일 목요일

한 직장인이 스트레스 푸는 방법


직장다니시는 분들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시죠. 여기 그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 보낸 외국인이 있습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은 꿈꿔봤을 그런 광경이 아닐까요? 잠시 머리를 식히는 차원에서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19세 이상 직장인들은 절대로 따라하시면 안됩니다.

화면 중앙의 양복입은 남자를 주목하세요.


이 동영상의 주인공, 참 시원하게 때려 부순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한편으론 나중 일이 걱정이 됩니다. 기물파손에 동료 치료비까지 물어 주는 것은 둘째치고 회사에서 살아 남았을까요? 무엇이 그를 이렇게 화나게 만들었을까요? 뭔가로 인해 잔뜩 화가 나 있는 상태에서 옆의 동료가 그의 책상에 놓여있던 서류를 실수로 떨어뜨린 것이 기폭제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댓글 6개:

  1. 악 무서워라..ㄱ-;;;

    보통 스트레스 폭발은 컴터때문이더군요 울보스도 프로그램때문에 맨날 소리지르고 책상 두드리고...무서워죽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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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미친놈이군요! 근데 이걸 보면서 대리만족과 통쾌함을 느끼는 나는 뭐냐? ㅡㅡ; 솔직히 마음속으론 하루에 몇번씩 저런 장면을 생각하곤 합니다. 아~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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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Ray - 2008/06/05 23:00
    ㅎㅎ 레이님도 공포분위기 한번 조성해 보세요. 가끔은 그럴 필요도 있다는 걸 느낄 때가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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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펀펀데이 - 2008/06/05 23:50
    펀펀데이님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제가 이 동영상을 포스팅한 이유가 대리만족을 느껴보시라는 취지였으니까요. ^^ 저도 처음에 보고 속이 후련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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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아주 시원하게 때려 부수네요 ~ ㅎㅎ 미쳐 날 뛰니까 주변 사람들이 말릴 엄두를 못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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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greenfrog - 2008/09/20 23:48
    저 사람이 부러우신가요? ㅎㅎㅎ 남자라면 한 번 해볼만 하지 않습니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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