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 Venditte
'When a switch hitter met a swich pitcher.' 양손잡이 타자가 양손잡이 투수를 만났습니다. 지난 19일 미국 마이너리그 싱글-A 리그경기 중 벌어진 실제상황입니다. Staten Island Yankees의 투수 Pat Venditte는 보기드문 양손잡이 투수입니다. 양손잡이 투수가 존재한다는 것은 알았지만, 실제로 던지는 모습은 저도 처음 봤습니다. Brooklyn Cyclones의 Ralph Henriquez는 양손잡이 타자입니다. 양손잡이 타자 vs. 양손잡이 투수. 상황이 어떻게 종료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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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투수도 오른손, 타자도 오른손을 사용했군요. 이런 경우엔 타자가 불리하다죠. 9회말 점수가 7:2였으니 점수는 둘째치고 타자가 자존심이 좀 상했나 봅니다. 게다가 삼진아웃을 당했기 때문에 억울하기도 했을 겁니다. ;-)
아 놔.. 왜 이러져?? 양손 타자 -> 타자 -> 타자기 -> 뭐지?
답글삭제뇌가 어떻게 되었나봐요. 고장나도 단단히 고장났어.. 잉!
근데 영상은 temporarily unavailable이랍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