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25일 금요일

세계최초 모래로 지어진 호텔

사용자 삽입 이미지

image via etoday

영국의 BBC가 모래로 지어진 세계 최초의 호텔을 소개했습니다. LateRooms.com이라는 곳에서 실제 예약도 받고 있는 이 호텔은 영국 남부 Weymouth의 한 모래사장에 모래조각가 Mark Anderson에 의해 지어졌으며 실제로 £10(약 2만원)의 숙박료도 받고 있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방(?) 안에는 침대 두 개와 소파가 전부입니다. 화장실이나 옷장같은 시설은 전혀 없으며 실제 숙박예약은 22일과 23일에만 가능했고, 이 호텔은 27일까지 혹은 바닷물이 쓸어갈 때까지 전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단한 것도 아닌데 대단한 것인 양 취급하는 영국사람들입니다. (역시 대단한 것도 아닌데 대단한 것인 양 소개하는 Oddly Enough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image via etoday


Source: BBC, curbly



댓글 7개:

  1. 티비채널에서 얼음으로 만들어진 호텔은 봤는데 ㅎㅎ 이건 또 신선하네요. 근데 수명이 정말 짧군요. 그 얼음호텔은 그래도 술집도 있고 화장실도 있고 그랬는데 하하하;

    답글삭제
  2. @Ray - 2008/07/25 11:31
    화장실이야 조금 걸어 나가면 널려있는 걸요. ^0^

    답글삭제
  3. 아.. 아무리 독특하다지만 모래호텔은 지양하고 싶네요 ㅎㄷㄷ

    답글삭제
  4. @우울한딱따구리 - 2008/07/25 13:54
    여행가셔서 모래호텔 지어놓고 한숨 푹 주무시는것도 괜찮을 듯... ;)

    답글삭제
  5. 오, 세상에. 밖에서 자는데 2만원이나 받다니!

    1박2일팀 복불복 야외취침 여기서 하라고 하면 복불복하게되는 거 맞나요? ^^

    답글삭제
  6. @Anshaus - 2009/05/27 20:53
    1박 2일 ㅋㅋㅋㅋ 여기 무너뜨리지나 않으면 다행이겠네요. ㅋㅋ

    답글삭제
  7. 비오면 없어지는 호텔인가봐여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