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8일 화요일

블라인드가 면티 속으로 - 길이조절 가능

사용자 삽입 이미지

image credit: shikisai

남성 분들은 그런 경우가 드물지만, 여성 분들 중엔 자신의 섹시美를 강조하기 위해(본인생각, 더워서 그런가요?) 상의를 졸라 맨다던가 아예 길이가 짧은 옷을 입어 배꼽부분을 드러내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상의 하단을 예쁜 매듭으로 처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적어도 제가 밖에 나가서 본 바에 의하면 말이죠.

평범한 티셔츠에 창문에나 걸어두는 블라인드를 접목시킨 제품이 있습니다. 창문에 걸려있는 블라인드의 높이를 조절하기 위해 줄을 잡아 당기듯이 이 옷에 달려있는 줄을 잡아당기면 앞면의 블라인드 장식에 의해 옷자락이 위로 말려 올라간다고 합니다. 매듭지을 필요없이 줄만 당기면 끝이군요. 티셔츠의 디자인에 대한 상업성평가는 이 글을 읽는 분들의 몫으로 남겨두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image credit: shikisai

참고로 이 티셔츠는 각국의 박물관위주로 판매되고 있으며, Shikisai 웹사이트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ource: Shikisai Benetian Blind


댓글 4개:

  1. 탱크탑으로 만들어서, 블라인드를 달면 안되나요?!?

    답글삭제
  2. @김치군 - 2008/07/08 15:31
    아래로 내리는 걸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위로 더 올리는 것을 노리시는 건가요?

    답글삭제
  3. 으왕 ㅋㅋ 오로지 배꼽을 보여주는게 목적같아 보여요

    배 내놓으면 건강에 안좋음....

    답글삭제
  4. @Ray - 2008/07/08 22:12
    아, 그거이 건강에 좋지 않군요. 나름 시원해 보이기는 합니다만..ㅋㅋ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