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식의 미학
아래 사진들은 우리에게 낯익지 않은 광경이다. 무언가를 먹어치우는 건 동물에게만 해당하는 게 아니라는 걸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겠다.
식물도 배가 고프거나 화나면 꿈틀할 수 있음을 명심하자. : )
나...무가 아프겠는디요 -_-!
무서움
나무가 먹으면서 자랄 만큼 버려진지 오래된 물건들인가요. -_;;;
우아 신기하다i like the address"hungry or angry trees could eat anything"조심해야겠어요 ^^;;
희한하네요. ^^;나무가 무서워 지네요.
도대체 이런 사진들은 어디서 구하시는 건지.ㅋㅋㅋ나무에게... 미안한 마음이 물씬 들었습니다요... 나무야. 미안!
애들이 배가 많이 고팠나봐요. 그래도 저렇게 상한 음식(?) 먹으면 배탈 나는데.
음.. 저런 식물들을 잘 양성해 적국에 비밀리에 파견해야겠네요. 몰래, 씨뿌려서 여기저기 자라면 큰 도움이 될 듯! 국방부에 요청해봐야겠네요. ㅎㅎ
저 나무들이 화를 내면?갑자기 샤밀란의 <해프닝>이 떠오르는군요. 피할 곳이 없죠.. ^^(예전엔 별로 할말이 없으면 읽기만 하고 지나쳤는데, 트윗을 보니 댓글을 달지않을 수 없군요..ㅋㅋ)
@명이 - 2009/06/10 15:39먹히는 게 아픈 거 아닌가요? : )
@bkzzang - 2009/06/10 15:40한밤중에 나무 밑에서 자다가 봉변 당할 수도. ㅎㄷㄷㄷ
@.cat - 2009/06/10 15:41그렇.. 겠죠? : )
아 그래도 나무들이 너무 불쌍해 보입니다 ㅜㅜ
이거 뭐야... 무서워...가 딱 어울리는 포슷힝.
@별헤는밤 - 2009/06/10 15:41토론토에 나무가 많은 거 같던데 조심하세요. 자나깨나 나무조심. ㅋㅋ 칭찬은 감사히. : )
@금봉이 - 2009/06/10 15:44무서워하실 것 까지야. ㅎㅎ : )
@dalcom - 2009/06/10 15:46저도 일단, 나무야 미안! : )이런 사진을 찾아서 온 인터넷을 헤메고 다닌답니다. 몰랐던 사실도 알게되고 재밌어요. ^^
@mooo - 2009/06/10 15:48상한게 아니라 영양가 하나도 없는 음식이죠. : ) 지금 생각났는데 그럼 저렇게 계속 보존한다면 수백년 지나서도 같은 모습으로 남아있을까요?
@만물의영장타조 - 2009/06/10 15:50단점은 시간이 좀 걸린다는 겁니다. 한 20-30년? ㅋㅋ 어느 나라가 적국이 될지 잘 판단해야겠네요. : )
ㅎㅎㅎ 재밌게 보고 갑니다... 나무가 이럴 땐 무섭네요.^^
@luna - 2009/06/10 15:55여기 할 말 많아서 댓글 다신 분 거의 없을걸요. ㅋㅋ제가 워낙 다그치는 통에, 의무감으로 ㅎㅎ그 영화는 보려다 말았는데 재밌나요?
@따스아리 - 2009/06/10 16:11불쌍하죠. 자라고 싶은데 억누르니 저런 방법을 택할 밖에요. : )
@궁시렁 - 2009/06/10 16:12군대도 갔다왔으믄서 뭐가 무섭습니까!
@하수 - 2009/06/10 16:30나무뿐만 아니라 자연이 원래 무섭잖아요. ㅎㅎ 웃을 일은 아니지만. : )
아놔...먹는데 몇 년은 걸렸겠군요.아니 씹는데만 몇 년 걸리고, 소화시키려면 아직 몇 백년 남은 듯
@odlinuf - 2009/06/10 16:31아무런 기대감 없이 보면, 역시 샤밀란! 하실 겁니다.자연현상 앞에서의 인간의 무력함이랄까..
무서운 나무. 그보다 더 무서운 인간.
이이익~ 징그러~~ 저녁먹을 때 생각날 것같아요. 징글~ 징글해요~반지의 제왕에 숲지킴이(?)가 생각나네요. 움~?(올라가고) 우움~~~(내려가고) 일케 대화하는.. ㅋㅋ
나무가 얼마나 아팠을까요?
음..왜 나무에 저런걸 붙히고 그런데요~ ^^;;;
이런거 종종 보지만 진짜 신기해요. ㅋㅋㅋ
우걱우걱이 생각나요~
헉.. 신기하면서 섬뜻하네요.. 아메바같아요! 근데 사진 보면서 생각해보니 사람 살도 마찬가지네요..^^; 귀뚫는 것도 그렇고.. 상처난 곳이 아물면서, 그 자리의 이물질이 제거가 안되면 세포들이 그 모양 그대로.. ㄷㄷㄷ
"초목은 제 발로 움직일 수 없어요. 하지만 그만큼 주위 변화를 민감하게 감지하고, 때로는 그에 따라 자신을 변화시키는 재주를 갖고 있죠." - 충사, 영원의 나무
trackback from: odlinuf의 생각나무도 스트레스 받으면 꿈틀한다.
.. 사진 이런거 어떻게 찾으시는지 정말 궁금해요 ㅋㅋ
자연의 보복은 인간이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죠.그나저나, 잡아 먹히기 보단, 사로 잡혀 있는 것 같은데... 저렇게 갖혀 있으면 '먹히는 것'보다 더 무서울 것 같습니다.
먹어버리는군요 '0'5번째는 동족 상잔의 비극? ㄷㄷㄷㄷ
헉 정말이에요 합성 아니에요? 이젠 좀 신기한 거만 보면 다 합성같아요>ㅅ<;;옛날 카멜레온 생각이 나네요 :p
@Raylene - 2009/06/11 09:44옛날 카멜레온.. 털썩. 이건 합성 아닙니닷!
연리지 생각 나네요 ^^
@김젼 - 2009/06/11 22:43저도 그 생각 했답니다. : )
@dudtn - 2009/06/11 07:40나중에 어찌될지 참 궁금합니다. 저 속에 저렇게 두고 자라..겠죠 아마도?
@hyomini - 2009/06/11 05:07인간에게 주는 경고성 메시지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hyelim - 2009/06/11 01:40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찾는답니다. : ) 덕분에 시간도 꽤 걸린다죠.
@mckabi - 2009/06/10 21:00새겨놓겠습니다. : )
@연님 - 2009/06/10 20:15제가 그래서 몸에 칼 대는거 싫어해요. 무서워서. ㅎㄷㄷ
@띠용 - 2009/06/10 20:03저는 반지의 제왕 나무들이 생각나더군요. : )
@Noel - 2009/06/10 19:02자연이 선사(?)하는 신비로움이죠. : )
@MIndEater™ - 2009/06/10 18:44ㅋㅋ 배가.. 고팠나봅니다. 잘 지내시죠? 요새 제가 텍큐닷컴 이벤트 때문에 바빠서 RSS 돌아볼 틈이 없답니다. 낼부턴 다시 돌아다닐테니 반겨주시길. : )
@lovelyheewon - 2009/06/10 17:54저걸 보는 저도 가슴이 아프려고 하는데 나무야 말할 수 없이 아프겠죠. T_T
@회색웃음 - 2009/06/10 17:49앗! 저도 그 나무들이 떠올랐는데. ㅋㅋ
@초서 - 2009/06/10 17:22맞습니다, 인간이 지구상에서 가장 무서운 생명체죠.
@mahabanya - 2009/06/10 17:11삼킨 물체를 봐선 족히 20-30년은 돼보이지 않나요?
ㅋㅋㅋ 나무 옆을 지나갈때 조심해야겠네요. ^^
나...무가 아프겠는디요 -_-!
답글삭제무서움
답글삭제나무가 먹으면서 자랄 만큼 버려진지 오래된 물건들인가요. -_;;;
답글삭제우아 신기하다
답글삭제i like the address
"hungry or angry trees could eat anything"
조심해야겠어요 ^^;;
희한하네요. ^^;
답글삭제나무가 무서워 지네요.
도대체 이런 사진들은 어디서 구하시는 건지.ㅋㅋㅋ
답글삭제나무에게... 미안한 마음이 물씬 들었습니다요...
나무야. 미안!
애들이 배가 많이 고팠나봐요. 그래도 저렇게 상한 음식(?) 먹으면 배탈 나는데.
답글삭제음.. 저런 식물들을 잘 양성해 적국에 비밀리에 파견해야겠네요. 몰래, 씨뿌려서 여기저기 자라면 큰 도움이 될 듯! 국방부에 요청해봐야겠네요. ㅎㅎ
답글삭제저 나무들이 화를 내면?
답글삭제갑자기 샤밀란의 <해프닝>이 떠오르는군요. 피할 곳이 없죠.. ^^
(예전엔 별로 할말이 없으면 읽기만 하고 지나쳤는데, 트윗을 보니 댓글을 달지않을 수 없군요..ㅋㅋ)
@명이 - 2009/06/10 15:39
답글삭제먹히는 게 아픈 거 아닌가요? : )
@bkzzang - 2009/06/10 15:40
답글삭제한밤중에 나무 밑에서 자다가 봉변 당할 수도. ㅎㄷㄷㄷ
@.cat - 2009/06/10 15:41
답글삭제그렇.. 겠죠? : )
아 그래도 나무들이 너무 불쌍해 보입니다 ㅜㅜ
답글삭제이거 뭐야... 무서워...
답글삭제가 딱 어울리는 포슷힝.
@별헤는밤 - 2009/06/10 15:41
답글삭제토론토에 나무가 많은 거 같던데 조심하세요. 자나깨나 나무조심. ㅋㅋ 칭찬은 감사히. : )
@금봉이 - 2009/06/10 15:44
답글삭제무서워하실 것 까지야. ㅎㅎ : )
@dalcom - 2009/06/10 15:46
답글삭제저도 일단, 나무야 미안! : )
이런 사진을 찾아서 온 인터넷을 헤메고 다닌답니다. 몰랐던 사실도 알게되고 재밌어요. ^^
@mooo - 2009/06/10 15:48
답글삭제상한게 아니라 영양가 하나도 없는 음식이죠. : ) 지금 생각났는데 그럼 저렇게 계속 보존한다면 수백년 지나서도 같은 모습으로 남아있을까요?
@만물의영장타조 - 2009/06/10 15:50
답글삭제단점은 시간이 좀 걸린다는 겁니다. 한 20-30년? ㅋㅋ 어느 나라가 적국이 될지 잘 판단해야겠네요. : )
ㅎㅎㅎ 재밌게 보고 갑니다... 나무가 이럴 땐 무섭네요.^^
답글삭제@luna - 2009/06/10 15:55
답글삭제여기 할 말 많아서 댓글 다신 분 거의 없을걸요. ㅋㅋ
제가 워낙 다그치는 통에, 의무감으로 ㅎㅎ
그 영화는 보려다 말았는데 재밌나요?
@따스아리 - 2009/06/10 16:11
답글삭제불쌍하죠. 자라고 싶은데 억누르니 저런 방법을 택할 밖에요. : )
@궁시렁 - 2009/06/10 16:12
답글삭제군대도 갔다왔으믄서 뭐가 무섭습니까!
@하수 - 2009/06/10 16:30
답글삭제나무뿐만 아니라 자연이 원래 무섭잖아요. ㅎㅎ 웃을 일은 아니지만. : )
아놔...
답글삭제먹는데 몇 년은 걸렸겠군요.
아니 씹는데만 몇 년 걸리고, 소화시키려면 아직 몇 백년 남은 듯
@odlinuf - 2009/06/10 16:31
답글삭제아무런 기대감 없이 보면, 역시 샤밀란! 하실 겁니다.
자연현상 앞에서의 인간의 무력함이랄까..
무서운 나무. 그보다 더 무서운 인간.
답글삭제이이익~ 징그러~~ 저녁먹을 때 생각날 것같아요. 징글~ 징글해요~
답글삭제반지의 제왕에 숲지킴이(?)가 생각나네요. 움~?(올라가고) 우움~~~(내려가고) 일케 대화하는.. ㅋㅋ
나무가 얼마나 아팠을까요?
답글삭제음..왜 나무에 저런걸 붙히고 그런데요~ ^^;;;
답글삭제이런거 종종 보지만 진짜 신기해요. ㅋㅋㅋ
답글삭제우걱우걱이 생각나요~
답글삭제헉.. 신기하면서 섬뜻하네요.. 아메바같아요! 근데 사진 보면서 생각해보니 사람 살도 마찬가지네요..^^; 귀뚫는 것도 그렇고.. 상처난 곳이 아물면서, 그 자리의 이물질이 제거가 안되면 세포들이 그 모양 그대로.. ㄷㄷㄷ
답글삭제"초목은 제 발로 움직일 수 없어요. 하지만 그만큼 주위 변화를 민감하게 감지하고, 때로는 그에 따라 자신을 변화시키는 재주를 갖고 있죠." - 충사, 영원의 나무
답글삭제trackback from: odlinuf의 생각
답글삭제나무도 스트레스 받으면 꿈틀한다.
.. 사진 이런거 어떻게 찾으시는지 정말 궁금해요 ㅋㅋ
답글삭제자연의 보복은 인간이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죠.
답글삭제그나저나, 잡아 먹히기 보단, 사로 잡혀 있는 것 같은데... 저렇게 갖혀 있으면 '먹히는 것'보다 더 무서울 것 같습니다.
먹어버리는군요 '0'
답글삭제5번째는 동족 상잔의 비극? ㄷㄷㄷㄷ
헉 정말이에요 합성 아니에요? 이젠 좀 신기한 거만 보면 다 합성같아요>ㅅ<;;
답글삭제옛날 카멜레온 생각이 나네요 :p
@Raylene - 2009/06/11 09:44
답글삭제옛날 카멜레온.. 털썩. 이건 합성 아닙니닷!
연리지 생각 나네요 ^^
답글삭제@김젼 - 2009/06/11 22:43
답글삭제저도 그 생각 했답니다. : )
@dudtn - 2009/06/11 07:40
답글삭제나중에 어찌될지 참 궁금합니다. 저 속에 저렇게 두고 자라..겠죠 아마도?
@hyomini - 2009/06/11 05:07
답글삭제인간에게 주는 경고성 메시지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hyelim - 2009/06/11 01:40
답글삭제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찾는답니다. : ) 덕분에 시간도 꽤 걸린다죠.
@mckabi - 2009/06/10 21:00
답글삭제새겨놓겠습니다. : )
@연님 - 2009/06/10 20:15
답글삭제제가 그래서 몸에 칼 대는거 싫어해요. 무서워서. ㅎㄷㄷ
@띠용 - 2009/06/10 20:03
답글삭제저는 반지의 제왕 나무들이 생각나더군요. : )
@Noel - 2009/06/10 19:02
답글삭제자연이 선사(?)하는 신비로움이죠. : )
@MIndEater™ - 2009/06/10 18:44
답글삭제ㅋㅋ 배가.. 고팠나봅니다. 잘 지내시죠? 요새 제가 텍큐닷컴 이벤트 때문에 바빠서 RSS 돌아볼 틈이 없답니다. 낼부턴 다시 돌아다닐테니 반겨주시길. : )
@lovelyheewon - 2009/06/10 17:54
답글삭제저걸 보는 저도 가슴이 아프려고 하는데 나무야 말할 수 없이 아프겠죠. T_T
@회색웃음 - 2009/06/10 17:49
답글삭제앗! 저도 그 나무들이 떠올랐는데. ㅋㅋ
@초서 - 2009/06/10 17:22
답글삭제맞습니다, 인간이 지구상에서 가장 무서운 생명체죠.
@mahabanya - 2009/06/10 17:11
답글삭제삼킨 물체를 봐선 족히 20-30년은 돼보이지 않나요?
ㅋㅋㅋ 나무 옆을 지나갈때 조심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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