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셰가 만든 썰매는 다르나?

자동차 하면 떠오르는 메이커로 단연 Porsche를 꼽는다. 몸 전체를 둘러싼 미끈한 곡선의 디자인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자동차다. 약 10년 전쯤, 나름 동경해 마지않는 이 자동차의 한 모델을 구입할 타볼 기회가 있었다. 그것도 조수석에. T_T 정말이지 운전자에게 최적화된 자동차였다. 당시 우리나라 자동차들에 흔히 있는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장치들은 찾을 수 없었다. 있다 해도 그야말로 old-fashioned. (자동차가 잘 굴러가기만 하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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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셰에서 썰매를 판매한다. 근래 포르셰가 휴대전화, 토스터, 라디오 등 문어발식 사업을 하고 있는데 겨울 장난감에도 눈독을 들이고 있는 모양이다. 가격은 $490(약 63만 원). 포르셰 썰매는 뭐....시속 한 200km 나오나? 미끈하긴 하다. -_-

Source: Gentlemens Gadg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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