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credit: Datenstrudel
이 노동집약적인 시계는 'Standard Time'이라는 제목의 예술 퍼포먼스로서 실제로 꼬박 하루 동안 작동(?)되었다고 합니다. 24시간 동안 70명의 인부가 1분마다 숫자를 바꾸기 위해 1611번의 작업을 해야 했습니다. 들어간 노동량에 비해 인부들의 일당은 꽤나 짭짤했을 듯.
Performance by Mark Formanek with Datenstrudel
Source: vvork, Datenstrudel
... 분 단위로 시간 바꾸는 중에 1분이 다시 흘러가겠는 데요. :p (두번째 동영상 보고, 첫번째 동영상 보다가 중간에 꺼버린 성미 급한 유저 1人)
답글삭제@Ruud - 2008/08/20 23:24
답글삭제인부들이 조금 바빴을 것 같기는 합니다. 교대로 했으면 더 나았을지도. :)
예술 퍼포먼스라....
답글삭제아 예술은 뭔가.. 의미없어 보이는것에도 뭔가 깊은 의미가 있는거겠죠?... 가끔 이해하기 힘든 심오함이 있는것 같아요. ㅡ ㅡ
@별헤는밤* - 2008/08/21 03:42
답글삭제작가만의 심오함이 타인에 의해 평가되어 가치가 메겨진다는 것이 작가로서는 서글프기도 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제가 저런 작업을 한다면 누가 예술로 알아봐 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