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이슈 중 하나가 바로 대한민국 최초의 크롭써클이 나타났다는 것이었습니다. 비록 가수 서태지의 컴백과 관련된 것으로 밝혀져 크롭써클 출현에 흥분했던 사람들을 멋적게 만들었지만, 개인적으로 그의 시도만큼은 신선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비난의 여지는 남아있지만.
예전에 막장 피자 전단지라는 제목으로 미국 피자업체 파파존스의 악명높은(?) 광고전략을 소개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기발하고 용감하기까지 한 아이디어였지요. 이번엔 파파존스가 미국 덴버 국제공항 활주로 부근에 피자 크롭써클을 만들어 이 공항을 드나드는 모든 여행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배고픔에 시달리고 있는 승객들에게 적지 않은 자극이 될 것 같군요.
지금 보는 저도 배고파지는데 비행기타면 오죽할까요...
답글삭제@TW - 2008/08/20 18:43
답글삭제저녁때가 되서 배가 고프신 모양이군요. 식사 맛있게 하세요. :)
에전에 이런류의 JAL 광고가 있어서 큰 논란이 되곤 했었죠 ㅎㅎㅎ
답글삭제이정도면 멋지죠..
답글삭제JAL광고면 논 이용한거 같은데, 한국에서도 그대로 그걸 했었죠 ㅋㅋ
@마티오 - 2008/08/24 02:48
답글삭제그것과는 달리 위 광고는 색을 칠한 것이 아닐까요? ^_^
@김치군 - 2008/08/24 20:57
답글삭제멋지기만 한가요, 그야말로 예술작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