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싫어하는 사람이야 있을까마는 이들만큼 음식에 대한 열정이 열렬하다 못해 과도하기 까지 한 사람들도 찾아보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 플리커에 둥지를 튼 한 사진 모임의 주제는 '음식 문신(food tattoos)'이다. 자신의 문신 사진을 공유하거나 플리커를 돌아다니며 괜찮은 문신이다 싶으면 주인장의 동의를 얻어 그룹 사진 목록에 추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 화려한 음식의...아니 문신의 세계로 고고!
※ 사진 수(10장)가 많은데도 대부분 저작권이 있는 사진이다 보니 이곳에 직접 업로드를 못하고 플리커 사진을embedding한 것이기 때문에 방문자의 인터넷 접속 상황에 따라 로딩이 많이 지연될 수도 있는 점 양해 바랍니다.
아무리 맛있고 예쁘게 보여도 문신을 새기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다. 이 외에도 foog food tattoos 플리커 그룹 웹사이트로 가면 훨씬 다양하고 재미있는 문신 사진들이 있으니 직접 구경해보시길.
Source: MarcSchil's Twitter
지금 피곤해서 그런가..
답글삭제온 몸에 문신을 새겨넣은 저 분들 몸도 피곤해 보이네요 ㅎㅎ
그런데 음식에 대한 열정은 그 모양새에만 있나봐요
저 분은 꽤 날씬한 것 같은데 ㅋ;
마지막에 링크는 일부러 오타 내신 거죠? foog님에 대한 애정 표시? ㅎㅎ
답글삭제@용의자 - 2009/02/02 22:51
답글삭제꽤 날씬....하군요. 사과가 참 탐스럽게 영글었습니다. (퍽!)
사실 문신을 왜 하는건지 저로선 이해가 되질 않는답니다. 그만큼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다는 얘길텐데. 그 자신감은 어디서 솟아 나는지도 궁금하고. ㅎㅎㅎ
@이정환 - 2009/02/03 00:12
답글삭제이것 참, 벌써 눈치 채신 분이 계시다니. -_-
사실, 말씀 안해주셨으면 그대로 넘어갈 뻔 했습니다. ㅍㅎㅎㅎㅎㅎㅎ "무슨 얘기지?" 하고 세 번을 확인하고서야 발견했어요. 아..제가 생각해도 너무 웃깁니다. 워낙에 'foog'라는 단어와 친숙하다 보니 이거. ㅋㅋㅋㅋ 자기 전까지 머리 속에서 맴돌 거 같군요. 지금도 몸이 마구 들썩들썩합니다. 어서 고쳐야겠어요. 고맙습니다. :-)
저도 문신을 하나 하려고 하는데 평생 남는거라 아직 문양을 못 정했거든요 ~~~
답글삭제저 분들은 정말 과감하시네요 ~ 몸에 음식을... ㄷㄷㄷ
헬스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사람이라 그런 지, 제겐 이 문신들이 "최고의 식욕억제제"로 보이네요^^ 음식의 살덩이화!!!
답글삭제@greenfrog - 2009/02/03 08:10
답글삭제으잉? 문신을 하신다고요? 지워지는 문신도 아닌 평생가는 문신을요? ㄷㄷㄷ
@이혜규 - 2009/02/03 13:14
답글삭제헬스커뮤니케이션이라...많이 생소한 용어인데요. 건강을 다루는 소통방법 뭐 이런 건가요? ㅎㅎ 저녁에 들러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말씀 듣고나니 지방 덩어리를 문신해 넣고 매일 자극받으면서 생활하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을 것도 같고 아닐 것도 같고..이거 참. ㅋㅋ
아흐...
답글삭제평생 몸에 새기기엔.... 뭔가 좀 그런데요 ㅋㅋㅋ
그냥 먹는건 먹으면 안되는건지 ㅋㅋㅋㅋㅋㅋ
오리지널을 못봤다.........OTL
답글삭제@별헤는밤 - 2009/02/03 15:12
답글삭제그렇죠, '먹는거 갖고 장난치면 벌받는다' 뭐 이런 말도 있잖아요. 음식은 그저 먹는게 최고. ㅋㅋ
그나저나 종아리에 포크랑 숟가락 그려 넣은 사람은 뭔지. :)
@LieBe - 2009/02/03 22:22
답글삭제그러게 자주 들르셔야 합니다. 이런 기회 자주 있는게 아니예요. ㅋㅋㅋ
뭐..위에 food만 빼면 오리지널이나 다름없습니다만. ^^
흐미~~ 왜 저런다냐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