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22살의 미국인 Natalie Dylan이 자신의 처녀성(virginity)을 경매에 부쳤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오늘 알려진 현재까지의 최고 입찰가가 370만 달러(약 오십억 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5개월 동안 수많은 남성이 경매에 참여했고, 연락을 주고받은 사람들 중엔 변태 같은 사람들이 있었는가 하면 돈 많고 점잖은 사업가도 많았다고 한다.
인류 역사상 처녀성 최고가를 기록한 장본인인 Dylan의 말이 걸작이다.저와 (저랑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 될) 그 사람은 이 거래로 인해 큰 이득을 보는 셈이죠.I think me and the person I do it with will both profit greatly from the deal.
경제가 어렵다는데 어떤 사람들이 이런 경매에 수십억 원을 입찰한단 말인가. 하긴, 부자는 망해도 3대라 했다.
"잘 키운 性 하나 열 로또 안 부럽다."
Source: Telegra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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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 http://www.thehollywoodgossip.com/gallery/natalie-dylan-image/ )으로는 촘 육감적인 몸에 적당히 취향일 사람들이 있을 법한 얼굴이긴 하지만...370만 달러씩이나 낼 사람이 있다는 것은 좀 오바스러운데요;;; 아무튼 처녀라고 믿고 옥션에 참가한 사람은 산부인과에서 증명서라도 발부 받은 다음에야 잠자리를 같이 할까요?-_-?
답글삭제경력을 보면 더 골때리네요OTL 여성학 학사를 받고서 경매에 처녀성을 내 놓고, 경매 수익으로 심리학 석사를 따겠다니...이건 뭐-_- 자기 경험담과 인터넷의 가십 뉴스, 채팅 내용을 분석하면 석사 논문은 그냥 쓰겠군...이라는 생각이
Natalie Dylan is a college girl from Sacramento CA.. Not only does she have a degree in Women's Studies, she is looking to raise money to continue her education and get her master's degree in Psychology so she can practice Family Psychology.
세상은 요지경~
@JNine - 2009/01/13 19:05
답글삭제위 사례로 볼 때, 저런 스타일의 여성을 좋아하는 남성은 부자일 확률이 높다는 것이 oddly enough식 결론입니다. :-)
그렇지 않아도 문의가 쇄도해서 병원에서 검사까지 마쳤다고 하는군요, 또 이 아이도 흔쾌히 응했다고 합니다. 입찰가가 치솟는 게 눈앞에서 보이는데 뭔들 못할까요. 박사학위까지 도전하진 않겠죠? 하긴, 3백만 장자가 벌써 된거나 다름없으니. 아하하
음... 돈이 아까울 거 같은데, 저만 그런건가요?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먼산)
답글삭제@Ruud - 2009/01/13 23:48
답글삭제위에 JNine님도 마찬가지 생각을 갖고 계신듯. :-)
이런 식으로 결국 연예계에 대뷔하려는 속셈 아닐까요?;;
답글삭제왠지 좀 씁쓸하네요 ;;
답글삭제흠....이해안가긴 하지만,,,그래도 해외가십거리로는 충분하군요 ㅎㅎ
답글삭제ㅋㅋㅋ 돈만 있으면 뭔들 못하리오...
답글삭제@강자이너 - 2009/01/14 04:18
답글삭제엇..그 생각은 못해봤는데, 일단 밤 연예계엔 벌써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성공적으로 데뷰한 셈이군요. ㅋㅋ
@greenfrog - 2009/01/14 08:31
답글삭제씁쓸합니다. 저 아이의 언니가 매춘으로 학비를 벌었다는 것에 힘을 얻었다고 하는군요.
@Mr.MindEater™ - 2009/01/14 10:31
답글삭제이미 가십의 선을 넘어 해외토픽입니다. ㅎㅎ 오십억이라니. OTL
@JUYONG PAPA - 2009/01/14 11:45
답글삭제앞으로 돈 많이 벌어야겠어요. :)
남는 장사같은데요..쩝...^^
답글삭제@대따오/불면증 - 2009/01/15 10:21
답글삭제그냥 남는 장사가 아니죠. 말 그대로 인생역전아니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