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12일 수요일

판타지/SF 소설 작가 작업실 들여다 보기

유명한 판타지 소설 "해리포터"며 "나니아 연대기", "반지의 제왕" 등 판타지 소설이나 공상과학 소설을 쓰는 작가의 상상력이 어느 정도일지 나같은 글쓰기 문외한으로선 짐작조차 할 수 없다. 짐작을 못 할 바에야 작가들이 어떤 공간에서 작업하는 지라도 한번 들여다보는 건 어떨까? 혹시 책상 주변에 상상력을 풍부하게 해주는 특별한 장치가 숨어 있을지 모른다.

Samuel R. Delany

Gregory Frost

Joe Haldeman

Harry Harrison

Peter Straub

Michael Swanwick

Margaret Weis

Kyle Cassidy 허락을 얻어 게시했습니다. photos via Where I Write

사진에 나온 사람 일곱 명 모두 유명한 판타지/공상과학 작가들이다. "Where I Wirte" 이란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Kyle Cassidy는 이렇게 판타지/공상과학 소설 작가를 인터뷰하고 그들의 작업실 사진을 책에 담아 출판할 계획이라고 한다.


위키피디아 인쇄해서 책으로 만들어보니
영국인의 독서, 거짓말 그리고 조지 오웰
내가 찍은 사진이 영화에 쓰인다면?
공개망신당한 괴짜경제학 저자
조기를 게양하느니 사표를 쓰겠다


작성자: 시간:

댓글 25개:

  1. 일넷2009년 8월 12일 오후 5:28

    좋은포스팅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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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Joshua.J2009년 8월 12일 오후 6:06

    사람마다 다르군요. 판타지소설작가라 해서 그냥 간편한곳에 있을줄 알았는데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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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混沌]Chaos2009년 8월 12일 오후 6:34

    판타지소설도 맘 잡고 쓰려면 필요한 게 엄청 많을거에요.

    하나의 세계를 창조하는건 쉬운 일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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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띠용2009년 8월 12일 오후 7:00

    첫번째분 서재는 완전 마법사의 서재같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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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키리2009년 8월 12일 오후 8:45

    Joe Haldeman 밖에 모르겠어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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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Noel2009년 8월 12일 오후 8:47

    각양각색이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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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연님2009년 8월 12일 오후 9:29

    Gregory Frost 작업실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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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odlinuf2009년 8월 12일 오후 9:55

    @일넷 - 2009/08/12 17:28
    에이..좋긴요. ㅎ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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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odlinuf2009년 8월 12일 오후 9:56

    @Joshua.J - 2009/08/12 18:06
    저는 오히려 반대로 생각했는걸요. ㅎㅎ 위 사진 중에 책상에 아무것도 없는 사람 보고는 판타지 작가가 저래도 되나 하고 생각했답니다. 공부 방법도 다르듯이 이런 것도 차이가 많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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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odlinuf2009년 8월 12일 오후 9:58

    @[混沌]Chaos - 2009/08/12 18:34
    정말 쉬운 일이 아닐 거에요. 호빗족 만들고 골룸 만들고 괴물 만들고 그러려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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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odlinuf2009년 8월 12일 오후 9:58

    @띠용 - 2009/08/12 19:00
    띠용 누나 책상도 저렇지 않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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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odlinuf2009년 8월 12일 오후 9:58

    @키리 - 2009/08/12 20:45
    걱정 마세요. 저는 아무도 몰라요. ㅍ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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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odlinuf2009년 8월 12일 오후 9:59

    @Noel - 2009/08/12 20:47
    어떤 분위기를 제일 좋아하시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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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odlinuf2009년 8월 12일 오후 10:15

    @연님 - 2009/08/12 21:29
    편안한 분위기를 좋아하시는군요! 저런데 있다가 그대로 잠들면 어쩌죠. : )

    연님 방을 저렇게 꾸며 보세요. 동생도 좀 부려먹고. ㅍ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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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Noel2009년 8월 12일 오후 10:30

    @odlinuf - 2009/08/12 21:59
    세번째가 좋은데 시력 나빠질 것 같고요 그렇다면 두번째, 마지막, 밑에서 세번째요. ㅋ 난잡한 것은 싫어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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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montreal flower delivery2009년 8월 13일 오전 2:20

    작업실도 환타스틱하군염 그런데 한편으론 아늑해 보여여, 편안해서 글도 잘 써지나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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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bkzzang2009년 8월 13일 오전 5:40

    SF 포스가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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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하수2009년 8월 13일 오후 12:39

    오우~ 분위기 독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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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odlinuf2009년 8월 13일 오후 7:23

    @montreal flower delivery - 2009/08/13 02:20
    저런 곳에 꽃을 들여다 놓으면 글도 더 잘써질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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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odlinuf2009년 8월 13일 오후 7:23

    @bkzzang - 2009/08/13 05:40
    도라에몽도 이런 곳에서 나왔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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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odlinuf2009년 8월 13일 오후 7:28

    @하수 - 2009/08/13 12:39
    저런 분위기라면 블로그에 글도 하루에 수십개씩 올릴 수 있을거 같은데 말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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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그레이트C2009년 8월 13일 오후 11:44

    다양한 분위기네요...ㅎㅎ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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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mahabanya2009년 8월 14일 오전 8:50

    첫 번째가 대박이군요.



    판타지 SF 소설을 그럴듯 하게 쓰려면 자료도 많이 봐야하고 머리도 많이 굴리고 글도 잘 쓰고 그래야 겠죠?



    작은 꿈중에 하나가 판타지 SF삘 소설을 써 보는 건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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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진사야2009년 8월 15일 오후 6:07

    모두 열정이 느껴지는 공간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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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익명2022년 12월 22일 오후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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