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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20일 수요일

윈도우 3.1 박스 개봉 동영상

image via winhistory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7 RC 버전을 공개했다는 건 여러분도 잘 아는 사실. 처음 접했던 윈도우 버전이 3.1이었는데 그동안 발전한 윈도우를 보면 참으로 격세지감이다. 지금도 윈도우를 사용하지만, 부끄럽게도 윈도우 정품을 사다가 직접 그 상자를 뜯어 본 적은... 한 번도 없다. 지금 그 잘잘못을 가리자는 건 아니고 정품 상자를 뜯는 동영상이나 보며 대리 만족을 느껴보자는 뜻에서 아래 동영상을 준비했다.

이 동영상 주인공은 이베이에서 출시된 지 20년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 비닐도 뜯어지지 않은 최신(?) Windows 3.1을 20달러에 샀다고 얘기하면서 윈도우 3.1 박스를 개봉하는 동영상을 올리는 건 자신이 처음일 거라는 말을 덧붙인다. 혹시나 싶어 이베이에서 검색해보니 'SEALED'라고 표시된 물건을 찾을 수 있었다. 가격은 19.99달러.

참고로, 역대 마이크로소프트 운영체제의 스크린샷이나 상자를 보고 싶은 분은 winhistory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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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에 컴퓨터실이 사라져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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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를 넘어선 프리젠테이션
라이베리아엔 칠판 블로거가 있다
우리가 죽은 후 웹서비스 개인정보 관리는?


2009년 4월 6일 월요일

70년된 오토바이가 오천만원

오천만 원짜리 오토바이가 이베이에 등장했다. 흔히 말하는 '수퍼 바이크' 얘기가 아니다. 무려 70년 전에 만들어진, 게다가 브랜드도 없는 오토바이의 현재 경매가가 41,000달러이며 'Reserve not met'이라고 쓰인 걸로 미루어 판매자가 원하는 가격은 오천만 원 이상인 것으로 보인다. (Reserve not met인 상태로 경매 종료)

이 오토바이의 가격이 이렇게 높은 이유는 1937년 프랑스군에 납품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토타입 중 지금까지 남아있는 세 대 중 하나로 모든 골동품이 그렇듯 소장가들 사이에서 희소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판매자 설명에 따르면 아직도 완벽하게 작동한다고 한다. 아래는 이 오토바이의 상세 스펙이다. 관심 없는 분야라 대충 엔진과 기어, 레버라는 것만 짐작할 뿐이니 묻지 마시길. :-)

JAP 350 CM3 SPORT ENGINE IOS / D
GEARBOX 3 SPEED BRAND SOYER
LEVERS - BRAND SOYER





다음 그림은 이것과 관련해서 잠깐 알아보다 발견한 1931년 2월 Popular Science 표지다.

여기서 한 가지 궁금한 점. 캐터필러를 뒷바퀴에 다는 것보다 앞바퀴에 다는 게 맞지 않나? 아무리 뒷바퀴가 밀어준다한들 앞바퀴에 장애물이 걸리면 무용지물일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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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3일 화요일

유일무이 조각상 전화기 구입할 절호의 기회

   이베이에 등장한 암수한몸 조각상 아날로그 전화기다. 다이얼은 보이는데 수화기는 어디있느냐고? 짐작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자세히 보면 목을 분리할 수 있게끔 되어 있다. 그렇다, 머리가 바로 수화기다. 이 조각상의 귀와 입이 수화기 구실을 한다. 복잡한 버튼과 기능을 모두 배제한 대단히 직관적인 인터페이스가 아닐 수 없다.


   너무나 직관적이라 필요없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한번 어떻게 사용하는지 이 전화기 사용법을 동영상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자.


   거실 어딘가에 놓아둔다면, 한밤중에 귀신놀이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전화기다. 경매 시작가는 299.99 미국달러(약 47만 원)이고, 마감일은 미국 기준으로 3월 8일이니 관심있는 분께서는 입찰을 서두르시기 바란다. 이베이에 가면 더 많은 사진을 볼 수 있다. (캡쳐화면)


Source: boing b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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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13일 월요일

아이슬란드, 이베이 매물로 전락

최근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와 관련하여 국가부도 위기에 몰린 유럽의 부국 아이슬란드(Republic of Iceland)가 급기야 이베이(ebay)에 매물로 올려졌습니다. 지난 금요일, 영국에 사는 이베이 사용자가 아이슬란드를 시작가 99p(약 2000원), 최저가가 매겨져 있지 않은(no reserve) 경매에 부친다며 매물로 올려 그렇지 않아도 돈장난하다 큰코 다친 채 비틀거리고 있는 아이슬란드의 자존심에 카운터 펀치를 날린 것입니다.


Unique opportunity to buy a Northern European country: Iceland
Established in 874 by Ingólfur Arnarson Iceland is the least populous of the Nordic countries with a population of about 320,000 and a total area of 103,000㎢. Located on the Mid-Atlantic Ridge in the North Atlantic Ocean, Iceland will provide the winning bidder with - a habitable environment, Icelandic Horses and admittedly a somewhat sketchy financial situation. Big Towns and Cities including: Reykjavík, Kópavogur, Hafnarfjörður, Akureyri, and Reykjanesbær.
PLEASE NOTE: GREENLAND AND Björk ARE NOT INCLUDED IN THIS AUCTION!

북유럽 국가를 구입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기회: 아이슬란드
874년 (최초 정착자인) Ingólfur Arnarson에 의해 국가기반이 다져진 아이슬란드는 국토 면적 103,000㎢에 인구 약 32만 명이 거주하고 있어, 북유럽 국가들 중 인구밀도가 가장 낮다. 아이슬란드는 북대서양의 중앙해령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경매 낙찰자는 살기 좋은 환경을 누릴 수 있고, 아이슬란드산 말과 아시다시피 그다지 대수롭지 않은 재정상황을 함께 제공받게될 것이다. Reykjavík, Kópavogur, Hafnarfjörður, Akureyri, and Reykjanesbær와 같은 대도시와 중소도시들도 포함된다.
주의: 그린란드와 Björk는 이 경매와 관련없음 [Björk Guðmundsdóttir: 아이슬란드 출신 유명 가수 겸 배우]

※ 의역, 오역있음

이 경매물품(?)은 수 시간만에 84명의 입찰자가 몰려 99펜스에서 1,000만 파운드(약 220억원)까지 치솟았습니다만, 이베이측에서 장난이 지나치다 여겼는지, 아니면 아이슬란드의 '강력한' 항의가 있었는지 이 경매는 더이상 진행되지 못하고 현재 경매목록에서 삭제된 상태입니다.

봉이 김선달이 따로 없군요. :-) 

Source: Reuters



2008년 10월 10일 금요일

이베이에 매물로 올라온 원숭이 팔


이베이(ebay)에 자신의 처녀 성을 판다, 혹은 자신의 인생을 판다는 등 별의 별 물건이 다 있다는 이야기는 들어봤지만, 그때마다 웃어 넘겼을 뿐 이처럼 놀랐던 적은 없었습니다. 미국 펜실베니아 주에 사는 한 사람이 자신이 부적으로 소유하고 있던 원숭이 팔을 이베이에 매물로 올려놨습니다. 가격은 자그마치 $1,000(약 136만원).

판매자의 설명에 의하면, 이 물품은 100% 실제 원숭이 팔이며 자신이 25년 전에 어느 유명한 오컬트(occult) 상점에서 구입한 것이라고 합니다.


all images via ebay

Monkey's Paw
Historicly traditional talisman, said to be so powerful that the possessor can obtain anything desired. People of all nations throughout history have ascribed the most potent powers to this talisman. For money, Business, court cases, cures and healing, love matters, curses, etc., this talisman is said to have no equal. However, it also carries a curse, which falls upon those who use this talisman for their benefit and then attempt to throw it away or destroy it.

원숭이 팔
예로부터 전해내려 오는 부적으로서, 이 부적의 힘은 워낙 강력하여 이것을 소유한 사람은 원하는 바를 반드시 이룰 수 있다고 전해진다. 시대와 국가를 막론하고 사람들은 이것이 가장 효험있는 부적이라고 여겨왔다. 돈, 사업, 소송, 치료, 애정문제, 저주 등등 이것에 견줄 부적은 어디에도 없다. 그러나, 이 부적을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용한 후, 내버리거나 없애버리려 하는 사람은 저주를 받게 될 것이다.

※ 의역, 오역있음

아주 무서운 놈입니다. 설마 이것을 소개한 저에게도 어떤 저주가...? -_-

조만간, 치적 쌓기를 좋아하는 누구누구와 강 머시기 아저씨 댁에 미국으로부터 소포 하나가 배송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르긴 몰라도 지금같은 상황에..절박할테지요. 아마 길가에 놓여있는 돌에다가라도 빌고싶은 심정일 겁니다. 아, 예수님이 지켜주실라나요?

OE. 덜 흉칙해 보이는 사진들로만 골랐습니다. 이베이에 이 말고도 다른 사진 6장이 더 있으니 비위좋으신 분들은 도전해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