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브리스톨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대학교에 재학중인 David Brownings란 사람이 스니커즈를 만들었는데, 예상하는 것처럼 일러스트레이터 프로그램을 사용해 신발을 그린 게 아니라 직접 종이를 잘라 실제 크기와 비슷하게 만들었다.
photo by David Brownings (c) All rights reserved.
방수만 된다면 비가 오든 눈이 오든 편하게 신고 다닐 수 있을 듯. *_*
영국 브리스톨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대학교에 재학중인 David Brownings란 사람이 스니커즈를 만들었는데, 예상하는 것처럼 일러스트레이터 프로그램을 사용해 신발을 그린 게 아니라 직접 종이를 잘라 실제 크기와 비슷하게 만들었다.
방수만 된다면 비가 오든 눈이 오든 편하게 신고 다닐 수 있을 듯. *_*
Oddly Enough 기지개 켭니다.
그동안 제가 블로그에 많이 무심했죠. 반성합니다. 최근에 제 블로그 애독자라고 말씀하시는 분을 뵌 적이 있습니다. 물론 과장이 섞였겠지만, 제 블로그에 있는 글을 읽느라 업무 태만에 빠진 일이 있다고 말씀해주시더군요. 당시엔 죄송스럽기도 해서 구렁이 담 넘듯 웃어넘겼는데 이후 혼자서 가만 생각해보다 이래선 안 되겠다, 정신 차리자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그래서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오늘을 기점으로 다시 블로그 업데이트를 꾸준하게 해볼까 합니다. 그 첫 번째로 우아한 케이크 한 점(?) 짧게 소개합니다.
아래 사진은 빈센트 반 고흐의 "Starry Night (별이 빛나는 밤)"을 본떠 만든 작품입니다.
photos by megpi (c) Some rights reserved.
이 케이크를 산 사람은 먹어야 할지, 벽에 걸어.. 아니 공중에 매달아 놔야 할지 고민해야하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