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오는 전투기를 앞에 두고 어쩌면 이리도 의연하게 서있을 수 있는지. 사인이라도 받고 싶은 심정. 등장하는 전투기는 프랑스의 미라지 F1이라고 알려졌으며, 서있는 사람은 귀마개와 얼굴 보호대를 한 상태라고 한다. 반면, 카메라를 든 사람은 자세가 불안정했는지 전투기가 지나가는 순간에 심하게 흔들린다.
이 동영상이 올라온 곳에 댓글을 보면 이것이 진짜인지, 비행기 기종은 무엇인지를 두고 논란이 한창이다.
날아오는 전투기를 앞에 두고 어쩌면 이리도 의연하게 서있을 수 있는지. 사인이라도 받고 싶은 심정. 등장하는 전투기는 프랑스의 미라지 F1이라고 알려졌으며, 서있는 사람은 귀마개와 얼굴 보호대를 한 상태라고 한다. 반면, 카메라를 든 사람은 자세가 불안정했는지 전투기가 지나가는 순간에 심하게 흔들린다.
이 동영상이 올라온 곳에 댓글을 보면 이것이 진짜인지, 비행기 기종은 무엇인지를 두고 논란이 한창이다.
세계 최초의 검색 엔진이 뭘지 궁금해 검색해보니 야후라고 적힌 글이 다소 보이지만, 사실 야후가 아니다. Search Engine History에서 확인한 바로, 세계 최초의 검색 엔진은 "Archie"라고 한다. 이 사실은 11 Points에 올라온 "인터넷 史의 최초 열한 가지"란 글에 포함됐었고 이 중에 우리가 관심 가질만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섯 가지를 추려서 좀 더 조사해봤다.
1. 최초의 그림
위가 바로 세계 최초로 인터넷에 올라온 그림이다. 월드와이드웹(WWW) 창시자 Tim Berners-Lee가 최초의 웹사이트 http://info.cern.ch를 만들어 놓고 테스트를 하려고 했는지 CERN에서 일하던 Silvano de Gennaro에게 CERN 파티에서 찍은 사진을 스캔해 올려달라 부탁했다고 한다. 지금 같으면 당연히 무슨 말인지 알테지만 당시로선 선뜻 이해하기 어려웠던 모양이다. Gennaro는 해달라는 대로 사진 몇 장을 스캔해서 FTP로 전송했고 이것이 인터넷 역사에 길이 남은 사진이 돼버렸다.
2. 최초의 배너 광고
세계 최초의 인터넷 배너 광고는 역시 세계 최초로 온라인 잡지 Hotwired에 1994년 10월 등장한 AT&T 배너로 광고계에 새 바람을 일으켰다. 광고주들은 클릭 한번으로 잠재 고객이 자기네 웹사이트로 끌어모을 수 있다는 것에 적잖이 매료됐을 것이다.
3. 이베이에서 최초로 팔린 물품
온라인 경매 웹사이트 이베이에서 최초로 팔린 물품은 이베이 창업자 Pierre Omidyar가 올린 고장 난 레이저 포인터였으며, 게다가 이 레이저 포인터는 14.83 달러라는 높은 가격에 팔렸다. 혹시 낙찰자가 고장 났다는 사실을 모를까 싶어 이메일을 보내 일러주었더니 답장에 자신은 고장 난 레이저 포인터를 수집하는 사람이라 밝혔다고 한다.
4. 트위터 최초의 글(트윗)
현재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 트위터에 처음으로 올라온 글은 트위터 공동창립자 중 한 사람인 Jack Dorsey가 막 트위터 계정을 만들고 올린 "just setting up my twttr"로서, 역시 공동창립자인 Biz Stone보다 무려 1분이나 빨랐다. 맨 처음 트윗을 약속이나 한듯이(서버 테스트로 보임) Evan Williams를 포함해 공동창립자 세 명은 모두 "just setting up my twttr"로 역사적인 자신들의 작품을 기념했다.
5. 최초의 검색엔진
글머리에 적은 대로 세계 최초의 검색 엔진은 Archie로서, 1990년 캐나다 McGill 대학교에 다니던 Alan Emtage가 만들었다. 당연히 현재의 검색엔진보다 능력은 떨어지지만 찾으려는 파일 이름만 알면 인터넷을 돌아다닐 수 있게 해줬다고 한다.
6. 최초의 유튜브 동영상
Youtube에 최초로 올라온 동영상은 2005년 4월 23일 유튜브 공동창업자 Jawed Karim이 올린 아래의 "Me at the zoo"다.
Source: 11 Poi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