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8일 토요일
혼다의 보행 보조장치 제 2탄
이번 김정일 사진도 포토샵 처리된 것이다?
2008년 11월 6일 목요일
술마신 다음 날 아침 최악의 장소 18
경찰에 7177회 장난전화한 여성 체포
야후 뉴스가 AFP 뉴스를 인용, 일본에서 한 여성이 경찰에 무려 7,177번이나 전화를 걸어 경찰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체포되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 여성이 이렇게 무지막지한 짓을 한 이유는, 2005년 그녀가 경찰에 전화를 걸어 한 남성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신고를 했지만, 담당 경찰관이 그녀가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경찰의 안일한 대응에 불만을 품은 그녀는 지난 2008년 9월 14일부터 10월 13일 까지 경찰에 7,177회의 전화를 걸어 업무부담을 가중시켰으며 때로는 욕설도 서슴치 않았다고 일본 경찰은 밝혔습니다.
사건의 내용으로만 보면 그저 이웃 나라 일본에서 발생한 웃지못할 사건이라고 치부할 수 있겠습니다만, 이 기사를 좀 더 알아보고자 일본 기사를 찾아보는 과정에서 뜻하지 않았던 놀라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이 여성이 일본인이 아닌 한국 국적을 소유하고 있었다는 것. 즉, 일본 오사카 경찰이 지난 3일 체포한 이 여성은 패스트푸드 음식점에서 일을 하는 38세의 한국인이라는 것입니다.
이를 종합하여 사건의 원인을 조금이나마 짐작해 보건데, 아마도 일본어에 익숙치 않았던 한국 여성이 피해를 본 후 경찰에 신고했지만, 발음을 잘 알아 들을 수 없었던 일본 경찰관은 이를 귀찮기도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겨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았던 것이 아닐까요? 그렇다 해도 7,000번이 넘는 전화 횟수는 선뜻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남의 나라에서, 게다가 현지 말도 시원스레 할 수 없는 상태라면 경찰조사를 받는 일 만큼 억울하고 두려운 일도 없을텐데, 일본 주재 한국 대사관측의 신속하고 공정한 조치가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2008년 11월 3일 월요일
영국에서 미국 항공권 단돈 16,000원
라이언 에어는 유럽 최초, 최대의 저가 항공사인 동시에, 싼 가격과 다양한 노선 덕택에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항공사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이용자가 발빠르고, 시간만 잘 맞는다면 무료로도 항공권 구입이 가능합니다. 대신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세금과 수수료를 내야 하는데, 이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조금 아깝게 느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공짜로 항공권을 구매했다는 것은 이미 잊어버리고 말이죠. :-) 그래서 단돈 16,000원이란 것은 어폐가 있고, 아마 이 영국-미국 노선도 저렴한 가격 뒤에 어마어마한(항공권 가격 기준) 또다른 금액이 숨겨져 있을 겁니다.
16,000원 짜리 노선은 영국 런던 Stansted 공항과 아일랜드 Dublin 공항 그리고 미국 뉴욕과 플로리다,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보스턴 구간이 될 예정입니다. 다른 항공사는 있는 노선 줄이고 감편도 하는 마당에, 라이언 에어의 이같은 공격적인 정책이 과연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의문이군요.
Source: BBC News
2008년 11월 2일 일요일
장난전화에 속아 넘어간 세라 페일린
통화에서 사르코지를 가장한 코미디언이 몇 차례 말도 되지 않는 내용을 이야기 하며 이 통화가 장난이라는 것을 암시했지만, 그녀는 이를 쉽게 간파하지 못했습니다. 예를들면, 자신도 사냥을 좋아하니 언제 만나서 헬기를 타면서 사냥을 하자느니, 프랑스 유명 가수의 이름을 대면서 자신의 미국 담당 참모라고 이야기 하는 등의 힌트를 주었지만, 워낙 강한 프랑스 억양을 사용하여 알아듣기가 어려웠는지 아니면 일국의 대통령이 직접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 주었다는 사실에 당황했는지 통화는 길다면 긴 6분 간 진행되었으니, 미 대선을 이틀 남겨놓은 시점에 이득이 될 만한 사건이 아님은 분명해 보이는군요.
다음은 세라 페일린의 대변인이 이와 관련하여 언급한 내용입니다.
페일린 주지사는 토요일에 자신을 프랑스 대통령 니콜라 사르코지라고 밝힌 French Canadian 방송의 토크쇼 사회자로부터의 전화를 받았다. 페일린 주지사는 사르코지 대통령을 포함, 여러 국가 수반들, 그리고 이 장난의 희생양이 된 다른 유명인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에 대해서 다소 즐거워 했다. 받아 들여야지 어쩌겠나.
Gov. Palin received a phone call on Saturday from a French Canadian talk show host claiming to be French President Nicholas Sarkozy. Gov. Palin was mildly amused to learn that she had joined the ranks of heads of state, including President Sarkozy, and other celebrities in being targeted by these pranksters. C'est la vie.
장난전화 받기도 하고...인생 다 그런거지 뭐. C'est la vie.
2008년 11월 1일 토요일
여성에겐 육감, 남성에겐 바람기 알아채는 감
「남성의 육감은 여성의 육감보다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