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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21일 수요일

우주에서 바라본 오바마 취임식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1시, 잠이 오지 않아 컴퓨터 앞에 앉아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기왕 이렇게 된 거 오바마 취임식이라도 보자는 생각에 워싱턴포스트 인터넷 생방송을 지켜봤다. 미국 주요 인사들과 역대 대통령과 부통령, 오바마까지 한 시간 여에 걸쳐 등장하고 취임사를 한 10분 했을까, 불현듯 '우리나라 대통령 취임식도 안 보면서 이 무슨 오지랖인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눈꺼풀이 무거워진 시점이기도 했다.

미국 대통령 취임식을 항상 뉴스나 사진에서 취임선서하는 장면만 봐오다 준비과정까지의 영상을 처음 접한 나로서는 그들의 의식(儀式) 문화가 생소했고, 마지막에서 두 번째 등장했던 부시에게 알 수 없는 연민의 정을 느꼈는데, 그 이유는 아래 동영상을 보면 그가 퇴임 이후 어떤 생활을 할지 조금이나마 예상할 수 있어서였다. :-)

주의: 다소 19금성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08년 9월에 발사된 Geoeye-1 위성이 약 680km 상공(우주)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 사진을 찍어 보내왔다. 참고로 구글은 Geoeye-1 위성이 보내온 고해상도 이미지를 Maps와 Earth에 사용할 수 있도록 GeoEye와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크게 보기 (2000x951)

GeoEye나 Venturebeat에서 더 많은 사진을 볼 수 있다. 물론 원한다면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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